사진과 함께/스포츠는 살아 있다

댄스 스포츠의 열기~~

신나무실 2005. 5. 16. 08:56


2005.05.15 지인의 소개로 난생 처음 댄스스포츠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2005 싱가폴,홍콩 오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전 및 대한민국 프로,아마츄어,학생,사회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라고 합니다
장소 : 서울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 볼룸

우리가 모르는 댄스의 열기가 이곳에 가득하던군요.딴 세상에라도 온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올림픽종목으로 채택이 되어서 인기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댄스스포츠 경기장면을 사진에 담는 다는게 보통 일이 아니던군요  
낮은 조명으로 샷터 스피드확보의 어려움 게다가 선수들의 움직임이 얼마나 빠른지......
그리고 좁은 면적(마루)에 많은 선수들의 동시 경기로 구도 잡기도 무척 어렵던군요.
여하간 연구해볼 분야인것 같습니다.오늘은 분위기 파악하였으니 다음엔 정식으로 도전하여 볼까합니다.

한참 시합도중에 등뒤번호표를 고정하기 위한 핀이 상대방 옷에 걸려 양선수가 음악은 신나게
흐르는데 서로가 어쩔줄 모르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경기하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당황스럽던군요.바로 그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