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실 가족/지나가는 글과 사진 45

아침부터 허겁지겁 동물병원에...

2009.02.27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우리집 작은놈 한쪽 깨갱발로 저를 애처롭게 쳐다 봅니다. 이놈 침대에서 뛰어 내리다가 다리를 삐었나 허겁 놀래서 동네 동물병원에 갔더니 발톱이 뿌러졌다고 하네요. 부분마취하고 발톱뿌리근처까지 짜르고 주사한대맞고 곪지말라고 약먹이고 에쿵... 제 카메라보고 동물병원 친구들은 폼잡고 치료받는중 힌컷 담았습니다. 이놈은 모녀가 같이 기거하는데 누가 엄마인지 통 구분이 안가는 녀석들입니다. 고양이 녀석 저하고 장난하자고 난리입니다 맛난 간식히 가득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