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아름다운 꽃 보고만 있을 수가 있나요?

신나무실 2007. 3. 23. 08:20



아름다운 꽃들이 부끄러움을 가득 앉은채 하얀 그릇속에서 맨살를 들어내고 제 앞에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얼마나 향기가 가득한지 모르겠군요.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그만 먹고 말았습니다........



-2007.03.10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