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실 가족/지나가는 글과 사진

오늘 우리집 큰놈, 작은놈 미용했습니다

신나무실 2008. 3. 27. 16:59


우리집 큰놈, 작은놈 2008.03.27  오늘 4개월만에  봄맞이 미용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큰놈은 30,000원 작은놈은 25,000원  저는 For Man에서 5,000원 ㅋㅋㅋㅋㅋ
사람보다 강아지가 더 귀한가 봅니다.

미용한 기념으로 동네 한바퀴 기념 샷~~
이놈들 몇개월 동안 소중하게 간직한 털이 별안간 없어져서 그런지 통 움직이려고 하질 않는군요
살살 달래서 한컷....

못가겠다고 무언의 시위중입니다

역시 작은놈 카메라보고 고개를 돌립니다




벤치위에 올려 놓아도 역시 고개를 돌립니다ㅋㅋㅋㅋ


 


아파트화단의 개나리 비기오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벌써 시들시들하군요



아파트후문입구에는 봄나물를 파는 할머니 모습 빨간모자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큰놈 프로필: 숫놈

1.생년월일 : 2002.05.미상
2.종류 :미상(슈나이저와 요크테리샤와 짬뽕으로 추정 <--누가 현장목격한 사람은 없지만 동물병원의사 소견임)
3.이름 : 밀키
4.성격 : 정이 무척 많음.
            우리집 기족 전부 집에 올때까지 잠을 안잠.
            우리가족외는 전부 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쬐끔 부담스러움



작은놈 프로필 : 숫놈

1.생연월일 : 2003.05.미상
2.종류 : 말티즈
3.이름 : 한울 (순수한글이름으로 지어보자해서...........)
4.성격 : 무지하게 이기적임.
            먹는것에 너무 밝힘.
            동네 대소사에 너무간섭(?)이 많음.
            동네에서 특히 영덕고 여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