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요즈음 HD캠코더에 관심이 마구 생깁니다

신나무실 2008. 7. 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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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2년 6월에 구입하여 가지고 노는 캠코도가  DCR-PC101입니다
당시 버티칼타입으로 처음 나온 모델로 신기하기도하고 해서 구입하였다가

동영상편집이라는 막중한 노가다 압박 바람에 2개월후에 사진으로 방향 전환하여  D60  -> 1D -> 1D Mark II 이렇게 거쳐왔습니다.

이제 카메라 기변,렌즈등에는 별 그다지 관심도 생기지 않고(사실은 더 좋은 카메라로 옮겨 보았자

지금보다 잘 찍을것이라는 확신도 없고...) 단순 취미로 하는것 몇번 기변을 해보니 그게 그거다라는 저만의 확신이 생기던군요.


어느날 HD캠코더로 담은 동영상 화질를 보고 제가 DCR-PC101로 담은 화질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은 차이가 나던군요
그런 사실를 인식한후 매일 저녁이면 인터넷 캠코더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정보를 입수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어느 일본사진작가의 다큐멘타리를 보니 백로를 찍는 노년의 사진 작가.....

몇년후에는 어마어마한 영상장비로 백로를 담고 있더군요.
사진의 마지막은 영상으로 귀착이 된다라는 저만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결론은 

나도 VJ들이 들고 다니는 그런 캠코더를 .....
그래보았자 캐논 플래그쉽 카메라보다  저렴한데...
뽀다구도 나야 자주 들고다니지...

이렇게 우째우째하여 결정한 모델이 바로 Sony HDR-FX7 입니다.
샵에가서 한번 만져보고 이것저것 확인을 해보아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