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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에 다녀오다...

신나무실 2009. 6. 10. 20:44

2009.06.10 간만에 융건릉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약한 빗방울도 보였지만... 그분 생각하면 청하동 칡냉면도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주차비 2,200원 입장료 1,000원 칡냉면 5,500원 물만두 3,000원 합11,700원

융릉을 먼저갈까? 건릉을 먼저갈까? 오늘은 건릉을 먼저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 그런지 관람객이 안보입니다.






건릉입니다

건릉(은 정조(正祖 1776~1800)와 효의왕후(1753~1821) 김씨가 묻힌 곳이다.
제 22대 정조는 영조의 손자로 아버지는 사도세자(장조)이며 생모는 영의정 홍봉한의 딸 혜경궁 홍씨이다.
이름은 '산'이고 8세에 왕세손에 책봉되고, 청원부원군 김시욱의 딸 효의왕후와 혼인했으며,
39세에 수빈 박씨사이에
순조(조선 23대)를 낳았습니다.






단청들이 많이 바래것 같습니다.




융릉입니다.
융릉(陵)은 조선 정조(祖)의 아버지 장조(:)와 그의 비 헌경왕후()의 홍씨가 묻힌 곳이다.
장조는 영조(英祖)의 둘째아들로 맏아들 진종(眞宗)이 요절하자 영조 12년(1736)에 두살의 나이로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그는 매우 영특하였으며 글씨를 좋아하고 시를 잘 썼다고 한다.




원형 연못 곤신지(坤申池)의 연꽃...




융릉가는 입구에 있는 원대황교(元大皇橋)






오늘 저와 같이한 제 캠코더.....




청학동 그집에서 칡냉면 한그릇 그리고 물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