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이 부끄러움을 가득 앉은채 하얀 그릇속에서 맨살를 들어내고 제 앞에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얼마나 향기가 가득한지 모르겠군요.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그만 먹고 말았습니다........
-2007.03.10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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