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hop의 색상설정은 이렇게 해봅시다

Adobe사의 Photoshop은 이미 오래전부터 Image  Processing 분야의 실제적인 표준으로 Digital 사진을 찍어 본 사람은
한번쯤은 접해 본 프로그램입니다.
전문가들도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Photoshop입니다.

Photoshop은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으로 Digital 사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주 높으며,CMS(Color Management
Sysytem)에 있어서도 실제적으로 Image를 보는 곳으로 모니터와 별개로 떨어트려 생각할 수도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Photoshop에는 다양한 Profile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사진파일을 열 때
-색상을 변환할 때
-프린트 될 색상을 미리 볼 때
Photoshop에서의 색상설정은 기본적이고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그리고 알면 알수록 골치가 아파집니다. 저만 그런것인지


1.Embeded Profile Mismactch(삽입된 프로파일 불일치)
    Photoshop에서 현재 설정된 작업공간(sRGB)과 열려고 하는 파일(Adobe RGB)에 삽입되어 있는 Profile이 다른 경우에
    나타납니다.

그내용을 보면 그대로 번역하면



1)삽입 프로파일 사용 (작업 공간 대신)
2)문서의 색상을 작업공간으로 변환
3)삽입된 Pfofile 버리기 (색상 관리 제외)

실제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작업공간은 sRGB이며 Adobe RGB Pfofile이 삽입되어 있는 파일를 열어 보겠습니다.
(이상태에서 sRGB Profile의 파일 열때는 아무것도 묻지 않겠지요)

순서대로 1,2,3번을 선택하였을때입니다. 느낌으로 보세요

일반적으로 우리같은 아마츄어는 그냥 2번으로 선택하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2.색상설정값 (Color Setting)

색상설정값 대화 상자를 열면 보통 일반모드로  보이게 됩니다. 보다 상세한 설정을 원하시면 Advanced Mode(고급 사용자
모드)를 체크하면 아래와 같이 Conversion Options(변환옵션) 과 Adveced Controls(고급 조절)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 -->photoshop cs기준)  cs2경우에는 more options를 눌러주면 됩니다.

(주 작업이 일반적인 sRGB기준)
 

골치가 아파 옵니다. 그냥 맨 아래 직접 결론으로 가셔도 됩니다

1)작업공간 (Working Spaces)

작업공간은 각 색상모델의 작업중인 색상 프로파일을 지정한다.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작업공간으로는 sRGB와
Adobe RGB가 있습니다.

-sRGB !EC61966-2.1 
  평균 PC 모니터의 특성을 반영하며  이 표준공간은 많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산자가 인정한 것으로 많은 스케너,
  저가형 프린터 및 응용 프로그램의 초기 색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Web 작업에는 이상적인 공간이지만 색상범위의 제한 때문에 출판용,상업용으로는 권장되지 않는다.

-AdobeRGB(1998) 
  광범위한 RGB 색상영역을 제공하면 CMYK로 변환될 문서에 적합하다.
  폭넓은 색상 범위로 인쇄할 경우에 이 공간을 사용한다.

작업공간은 사진 이미지의 색을 모니터 화면에 표현해주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RGB에 설정된
작업공간은새로운 이미지 작업등 기본적인 색공간입니다.
위에 처럼 sRGB로 설정된 작업공간이면 새창을 열어 작업한 이미지는 sRGB라는 profile를 가지게 되며 
profile이 없는 이미지의 경우에는 sRGB로 해석하여 보여주게 됩니다


2)색상관리 규칙(Colormanagement Policies)

색상을 특정 색상모델로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지정한다. 지정한 방법을 사용하여 색상 프로파일 읽기 및 삽입,
색상 프로파일과 색상 공간 사이의 불일치 및 한 문서에서 다른 문서로의 색상이동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Off
  현재 작업공간 과 다른 색상 profile을 삽입하여 새로 만든 문서와 새로 연 문서를 위해 색상관리를 끕니다.
  새로 연 문서에 삽입된 색상 프로파일이 현재 작업공간과 일치하면 프로파일은 유지된다.
  색상을 문서로 불러올 때 색상모양은 색상값에 우선한다.

-Preserve Embedded Profiles(삽입된 프로파일 유지)
  어떤 이미지를 불러 왔을때 작업공간의 profile에 상관없이 해당 이미지가 가진 profile를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작업공간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던 간에 사진이 가지고 있는 profile를 그대로 가지게 됩니다.

-Convert to Working RGB(RGB작업으로 변환 
  설정되어 있는 작업공간과 다른 profile의 이미지를 불러 왔을때 해당 이미지의의 색공간 profile를 작업공간에 설정되어
  있는 색공간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sRGB로 작업공간을 설정되어 있다면  sRGB외의 프로파일를 가진 이미지를 불러오게되면 무조건 sRGB로 변환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간혹 원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지요

3)Conversion Options(변환옵션)

-Engine
  엔진은 서로 다른 색상 공간사이에서 색상을 읽고 변환하는 CMS의 핵심부분이다.

-Adobe (ACE)
  Adobe 색상 관리 시스템 및 색상엔진을 사용한다.

-Microsoft ICM 
  Microsoft사의 ICM 색상관리 시스템 및 초기 색상 매칭 방법을 사용한다.

-Intent(의도)

 OPerceptual(가시범위)
  소스 색상 사이의 가시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수준의 렌더링을 요청한다.
  광범위한 색상 영역 소스이미지를 렌더링하는데  자주 사용하며 목적지 색상영역 내부의 색상과 저오하하게 일치하는 것
  보다 목적지 색상영역 내부 및 외부 색상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가시범위는 색상값 자체가 바뀌더라도 사람의 눈에 자연스럽게 인지되도록 색상간의  시각적 관계를 상대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옵션이다. 이 옵션은 사진에 권장된다.

 OSaturation(채도)
  색상의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채도가 높은 랜더링을 요청한다.
  보통 색상의 정확도 보다 채도를 높이는게 중요한 업무용 그래픽(파이차트 등)에 사용된다.
  소스 색상영역과 목적지 색상영역의 크기를 조정하지만 작은 범위로 조정할 때 색상이 변화할 수 있도록 색상 대신
  상대색도를 유지한다.
  이 랜더링 의도 옵션은 색상간의 정확한 관계보다 채도가 높고 선명한 색상이 중요한 상업용 그래픽에 적합하다.

 ORelative Colormetric(상대색도계) 
  목적지 색상의 미디어 상대 Lab좌표를 소스색상의 미지어 상대 Lab 좌표와 일치 시킨다.
  소스의 화이트 포인트는 목적지의 화이트포인트와 매칭된다. 특별히 대부분의 소스 색상이  이미 목적지 생상영역에 있을
  경우에 색상 변환용으로 권장한다.
  대부분의 사진 이미지에서 전통적으로 가시범위 랜더링 의도를 채택하고 있지만 색상 설정값 대화상에서 플랙포인트
  보정 사용옵션을 선택하고 상대 색도계 랜더링의도를 사용하면 색상의 정확성을 떨어뜨리지 않고도 색상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OAbsolute Colorimatric(절대색도계)
   목적지 색상의 절대 Lab좌표와 소스 색상의 절대 Lab좌표를 일치시킨다.
   다른 미지어 화이트포인트에 대해서 조정하지 않는다. 대부분 '로고' 색상과 같은  저해상도 인쇄에 사용한다. 대부분의
   색상변환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목적지 색상영역에 포함되는 색상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 의도는 색상간의 관계를 유지하는 대신 색상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한 옵션이다.
   작은 색상영역으로 변화하는 경우 소스 공간에서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색상이 목적지공간에서는 같은 색상으로
   매핑될 수 있다. 이미지의 색상 프로파일에 정확한 화이트포인트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면 절대 색도계가 더욱 정확해 질 수
   있다.

 OUse Black Point Compensation(검은점 보정 사용)
  색상공간 사이에서 색상을 변활 할 때 블랙포인트 간의 차이를 조정할 것인지의 여부를 제어한다. 활성화된 경우 소스공간의
   전체 동적 범위가 목적지 공간의 전체 동적범위에 매핑된다.
  이 옵션이 활성화 되는 경우, 소스 공간의 동적 범위가 목적지 공간으로 시뮬레이션 된다.
  이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차단된 그림자나 회색 그림자가 생길 수도 있지만 소스공간의 Black Point가 목적지 공간의 Black
   Point보다 어두울 때 유용하다.

 OUse Dither(디더사용)
   색상공간 상에서 채널 당 8Bit 이미지를 변환 할 때 색상을 디더할지의 여부를 제어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소스공간에 존재했던 색상이 목적지 공간에 없는 경우 Photoshop에서 목적지 색상공간의 색상을
  혼합하여 해당 색상과 유사한 색상을 표시한다. 디더링을 사용하면 벤딩현상은 크게 감소되지만 파일 크기가 커진다.



4)Advanced Controls(고급조절)

 -Desaturate Monitor Colors By(모니터의 색상의 채도 감소량)
  색상이 모니터에 표시될 때 채도를 감소시킬지를 조절한다.
  이 설정이 사용 가능하면 모니터 공간보다 더 큰 색상공간의 전체 범위를 쉽게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모니터 디스플레이와
   인쇄 출력이 일치하지 않게 된다. 이 설정은 고급사용만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Blend RGB Colors Using Gamma(감마를 사용하여 RGB색상 혼합)
 RGB색상 반응의 혼합을 조절한다. 사용 가능하면 특정 감마를 사용하여 RGB색상을 혼합한다.
 감마 1.0은 '정확한 색상'으로 간주되며 인공적인 느낌의 가장자리가 아주 적다. 사용 불가하면 RGB색상은 문서의 색상
 공간에 직접 혼합되며 이러한 작업은 다른 대부분의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알고리즘과 일치한다


결론 :
이런것이 있구나 정도만 아시고 Color Settings은 위에 처럼 해 놓으시면 더 이상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알면 병압니다.
모르는게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