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실 마을의 미모의 외국인 츠자...

2008.08.17 오늘 일요일 날씨도 선선해서 일찍 강아지와 동네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신나무실 마을에는 인근에 삼성전자관계사들이 있어  삼성계열사에 근무하시는 외국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우리 신나무실 마을 식구같이 별다르게 생각하는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군요

시원한 날씨를 벗삼아 벤치위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미모의 외국분이십니다.
우리집 강아지 이런 미모의 여인네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마구 짖어댑니다.ㅋㅋㅋㅋㅋ
강아지바람에 인연이돼어 반갑게 인사나누고 사진 찍어드리고 핸폰번호받고 다음엔 출사(?)도 함게 하기로하였습니다.

오른쪽 이분 삼성SDI에 근무하시는 박사 연구원입니다.대단하지요!
강아지가 마구 줄를 잡아 당기는 통에 구도가 조금 삐까닥합니다..........

우리집 작은놈(오른쪽) 오늘 적수(?)를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