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구입한 Sony HDR-FX7
1년여동안 저와 함께하였으나
사진과 영상을 같이 취미로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어제 과감하게 처분을 하였습니다.
전번주 함백산 1박 2일 사진여행시
무거운 삼각대를 2개나 가지고 다니다보니
사진은 사진대로 제대로 못찍고
영상은 영상대로 못찍고
남들은 여기저기 마구 자유롭게활동하는데
지금 내가 뭐하는 짓인지하는 생각이 떠오르던군요
취미가 아니라 스트레스만 잔뜩.......
그리고 Tape방식 캠코더이다보니 불편한점도 있고
점차 Tape방식의 캠코더는 사라지는 추세인것 같기도하고 해서
겸사겸사 저렴한 가격에 악세사리포함 전부 정리하엿습니다
그동안 1년여동안 동영상 공부도 많이 한것 같고
잠시 여유롭게 지내다 내년쯤 새로운 캠코더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이제 남겨진것은 그동안 담아 Backup해둔 6mm Tape 9개 이군요....
컴퓨터하드에 저장하여것 틈틈히 DVD로 구워 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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