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0 무료한 일요일 낮잠자는 것도 허리가 아파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던 무렵
이놈들이 어떻게 제 속마음을 알았는지 밖에 나가면 좋을것 같다고 계속 옆에서 낑낑거립니다.
간만에 EF24-70L 목에 걸고 한손에는 개줄잡고 아파트 한바퀴 돌아 봅니다
아파트화단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한손에 잡고 있는 개줄이 팽팽하게 당겨져 옵니다.
야 임마........잠깐~~다행히 와장창 흔들리지는 않았군요
아파트화단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한손에 잡고 있는 개줄이 팽팽하게 당겨져 옵니다.
야 임마........잠깐~~다행히 와장창 흔들리지는 않았군요
우리집 큰놈입니다.이놈은 카메라만보면 고개를 돌립니다.전생에 카메라하고 사이가 안 좋았던 모양입니다
학교운동장에 가서 목줄을 풀어주니 좋다고 난리입니다
작은놈입니다.1년차이로 항상 형아 눈치보고 살아가야 하는....
여기저기 신나무실 환영한다고 아파트벽에 제이름을 큼직하게 적어 놓았네요
저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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