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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만에 열린 북악산을 가보다....김신조루트(1)

아래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2010.03.17 그곳을 가보고 이모습 저모습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악산 일대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숲이 우거졌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특수부대 소속 김신조 외 30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 습격을 위해 통행로로 이용한 후 폐쇄돼 그동안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 작년 3월 1.4㎞에 이르는 북악하늘길 1산책로가 열렸고, 9월에는 '김신조 루트'라 불리는 북악하늘길 2산책로 1.9㎞가 개방됐다. 올 2월에는 군인들의 순찰로였던 640m의 북악하늘길 3산책로가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로써 그동안 '금단의 땅'인 북악산 일대가 42년 만에 완전히 열린 셈이다. 북악산 산책로로 가려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시내버스 1111번,..

41년만에 열린 북악산

2010.03.17 간만에 강북에 왔다가 몇일전 신문기사가 생각이 나서 41년만에 열렸다던 북악산으로 내달았습니다 1968년 1월 21일 무장공비 김신조일당이 넘어왔다던 김신조루트를 보고 싶어지던군요 성북구민회관에서 출발하여 삼청각이 있는 우정의 공원까지 약 5.6Km 소요시간은 중간중간 쉬면서 사진까지 담고해서 2시간정도 걸린것 같군요. 날씨가 좋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컸지만.... 언제 날씨 좋은날 다시한번 가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늘 한마당에서 담은 안내 햔수막... 북악하늘길 안내판입니다 가는 도중에 여기저기 남아 있는 벙커와 진지들이 믾이 보입니다... 호경암에 총탄자국이 지금도 남아 있군요 1.21사태시 국군과 무장공비간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3m 높이의 바위입니다. 김신조루트(제2산책로)에서 ..

동영상의 먼지 ㅋㅋㅋㅋㅋㅋ

몇년간 센서 청소한다고 뽁뽁이 불어 본적도 없었건만 센서에 뭔가 큼직한것이 붙어 있는것 같아 무심코 뽁뽁이 몇번을 불은후 야외로 들고 나갔더니..... 동영상 찍는다고 조리개를 와장창 조이고 찍은후 집에와서 보니 왕먼지들이 여기저기 보이는군요. 6~7년전에 구입한 뽁뽁이의 내부가 삭아서 센서에 작은 먼지들를 잔득 입혀 놓았군요. 지금 만져보니 뽁뽁이 고무자체가 탄력이 전혀 없군요 꼭 안하던 짓거리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의 먼지 시퀸스로 뽑아 포토샵에서 제거 할수도 없고 전부 휴지통으로 보내야 하겟습니다. 센서에 먼지를 내품은 뽁뽁이 너도 휴지통으로 보내기전 이별기념샷~

3월의 춘설... 하얀 화성을 겉어보다(1)

3월의 춘설 ... 조금은 많이 내린것 같지요. 2010.03.10 큰마음 먹고 16-35 렌즈 하나 마운트하고 3월 춘설 속의 햐얀 화성을 걷고 걸었습니다. 눈이 녹아짐에 질퍽질퍽한 불편함도 있었지만 멋찐 눈내린 화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연무대에서 청룡문,장안문,화서문,수어장대,화양루까지 이것 저것 담아 보았습니다. 시간대별로 쭉 나열합니다.

DSLR의 동영상기능?

DSLR의 동영상 기능은 일반 캠코더에 비해 화질이 매우 우수한 고품질의 HD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이제는 많은 DSLR제품들이 1920 X 1080 30P의 Full HD 급의 영상을 지원합니다. 제가 보유한 원두막 1D Mark IV만 하더리도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DSLR이 지원하는 동영상 기능은 DSLR 카메라의 부가기능으로 아직은 캠코더의 편의성을 따라 가지는 못합니다. 종전에 사용하던 캠코더를 생각하고 DSLR를 구입한다면 완전 낭패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DSLR 카메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멋찐 동영상.... 아무나 그렇게 담을 수는 절대 없습니다. 그런 영상만 보다가 몇번 촬영후 대부분 나는 왜 저렇게 담기지 않는지 푸념들을 많이 하십니다. 이분들이 만들어낸 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