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226

경마장 가는 길...

2005.12.17 날씨도 매서운데 니콘 대포를 무기로 삼고 있는 그분들과 난생 처음 경마장 에 가보았습니다.그경마장이란 곳 딴 세상에서 보는 그런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환희의 기쁨과 절망이 교차하는곳 .... 국민의 여가선용이라는 슬로건하고는 거리가 먼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그분들의 대포입니다.대포도 날씨 춥지말라고 옷까지 입혔네요 저도 대포는 아니지만 EF70-200L IS + 2배 Extender낑구고 자리를 잡고 날려 봅니다 요게 장난이 아니던군요 10여초 사이에 원하는 장면 담지 못하면 30여분후에 열리는 다음경기에서~~다시 도전........ 10초 사진촬영 30분 휴식을 이용하여 몇장 허접 증명사진 담았습니다 실내에는 현재 마권 판매상황(?) 을 여기저기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알려 줍니..

모델/인물촬영하면서 느낀 주제없는 생각들..... ⑵

제가 DSLR 입문이래 동호회 활동하면서 담았던 모델들입니다. 인물촬영 공부에 적잖은 도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사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공개하고 싶어도 불펌하여 이상한 사이트에 올려 한심한 댓글 달려 있는것 보고 그이후론 제블로그에서 모델사진,연예인사진등은 특별한 일없으면 모두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인물촬영의 즐거움이라고 카테고리 분류해두면서 사진 한장없는것이 좀 뭐해 이렇게라도 불로그를 장식합니다. 마지막촬영이 2006.11.23 전예희모델사진이군요................ 아래사진들은 Photoshop 에서 Contact Sheet로 만들었습니다

모델/인물촬영하면서 느낀 주제없는 생각들..... ⑴

본글은 2006.09.21 slrclub.com에 올렸던 글입니다 간혹 포럼에 왜 모델촬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글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글를 보고 그동안 인물/모델촬영회에 대한 스쳐가는 느낌이 들어 그 느낌이 변하기 전에 몇자 적어 6 월에 제블로그에 올려 놓은 글과 사진입니다.인물사진이라고 해보았자 2002년 처음으로 카메라 손에 넣고 한참 후인 03~04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 모델 찍는게 고작이었으나 그렇지만 사진공부한다고 열심히 담았고 03~04년 당시 갤러리에 올리면 열화같은 댓글에 심취해 한동안 제가 잘 찍어서 그러는지 알았습니다. 그러나~~~ 2005년 봄에 만들어진 인물촬영 동호회 모델포토는 또 다른 인물사진에 매력을 듬뿍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중 한분이 제가 살고 ..

개경주 경기을 보신적이 있나요?

2005.10.03 일요일 연휴를 맞이하여 모델촬영회도 마다하고 한참 낮잠을 즐기고 있던중 벼게밑에 놓아둔 휴대폰 벨소리~~ "쉬는 날 뭐합니까? 개경기 구경하러 갑시다" 라는 slrclub.com 지인의 호출아닌 반가운 목소리를 듣자마자 후다닥 간이가방에 대충 챙겨서 찿아 간 간곳이 팽성에 있는 성환경기장(개경기)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궁평리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서도 열댓명의 많은 slrclub.com회원들를 만나게 됩니다. 기본렌즈가 300mm이상 거기다가 큼직한 삼각대가 기본이던군요~~ 저야 언제나 주력렌즈인 EF70-200L IS 에 신무기인 Canon Extender 2배 장착하고 삼각대도 없이 떳떳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아래 이분은 slrclub 니콘포럼에서 활동..

신나무실의 첫 누드 촬영 체험기

본편만 공개합니다 아래 내용은 본인이 2003.12.23 slrclub.com 사용기에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몇몇 회원분께서 쪽지로 문의를 해오셔서 저에게는 첫 촬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출사소감을 좀 부족하지만 정리하였습니다. 여기에 회원님들의 내공을 더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DSLR 2002년 8월 입문이래 누드촬영이라는 것을 전주에 처음 참여 해보았습니다. 간혹 갤러리에 올라오는 누드사진을 보면서 나도 한번 찍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으나 허접 실력으로 어디다 이야기하기도 뭐하고 공개적으로 물어 보기도 뭐하고 어떻게 참여하는지도 모르고 지내던중............... 모회원님으로부터 누드 촬영모임 참여의사 확인 쪽지를 받고 그래 한번 참석해보자라고 작정하고 혼자가기는 쑥스럽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