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담은 남한산성 성곽따라 봄기운을 느껴보다 2010.04.02 역사담은 남한산성 성곽따라 봄기운을 느껴보기 위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EF16-35L만 마운트하여 목에 걸고 남한산성 성곽을 일주하였습니다.시야가 좀 흐리고 바람이 불었지만 봄가운을 느끼기에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남한산성은 역사와 자연을 품고 있는 수도권의 명소 중 명소입니다. 남문에서 출발하여 수어장대 -> 서문 -> 북문 -> 동장대치 -> 동문 -> 남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총 주행거리가 약 8.6Km이며 소요시간 약 3시간 이군요 봄기운을 온몸으로 맞으며 성곽을 거니는 기분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시야가 좋은날 다시한번 탑방을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틈틈히 담은 사진들입니다. 사진과 함께/이벤트 2010.04.03
41년만에 열린 북악산을 가보다....김신조루트(2) ◆'김신조 루트'로 불리는 2산책로 3산책로가 끝나고 2산책로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약 300㎡ 되는 공터가 있다. 그 옆에는 북악하늘길 2산책로와 스카이웨이 산책로를 잇는 '하늘교'가 마무리 공사 중이다. 이들 산책로는 북악산과 북한산 사이를 지나는 도로 때문에 단절되어 있었다. 그래서 하늘교는 북악산과 북한산을 연결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늘교는 현재 통행이 가능하지만, 서울성곽의 모습을 내기 위해 표면에 화강암을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산책로를 만든 성북구는 "북한산과 북악산의 정기를 이어주기 위해 다리 위를 흙으로 깔았다"며 "북악산에서 북한산 백운대까지 이르는 8시간 코스의 산책로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늘교 건너편 쉼터인 하늘마루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을 .. 사진과 함께/이벤트 2010.03.19
41년만에 열린 북악산을 가보다....김신조루트(1) 아래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2010.03.17 그곳을 가보고 이모습 저모습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악산 일대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숲이 우거졌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특수부대 소속 김신조 외 30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 습격을 위해 통행로로 이용한 후 폐쇄돼 그동안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 작년 3월 1.4㎞에 이르는 북악하늘길 1산책로가 열렸고, 9월에는 '김신조 루트'라 불리는 북악하늘길 2산책로 1.9㎞가 개방됐다. 올 2월에는 군인들의 순찰로였던 640m의 북악하늘길 3산책로가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로써 그동안 '금단의 땅'인 북악산 일대가 42년 만에 완전히 열린 셈이다. 북악산 산책로로 가려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시내버스 1111번,.. 사진과 함께/이벤트 2010.03.19
3월의 춘설... 하얀 화성을 겉어보다(1) 3월의 춘설 ... 조금은 많이 내린것 같지요. 2010.03.10 큰마음 먹고 16-35 렌즈 하나 마운트하고 3월 춘설 속의 햐얀 화성을 걷고 걸었습니다. 눈이 녹아짐에 질퍽질퍽한 불편함도 있었지만 멋찐 눈내린 화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연무대에서 청룡문,장안문,화서문,수어장대,화양루까지 이것 저것 담아 보았습니다. 시간대별로 쭉 나열합니다. 사진과 함께/이벤트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