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185

3개월간의 프로젝트 결과...

사진 찍으러 멀리 달리지도 않고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매달리다 보니 자꾸 늘어나는 뱃살과 몸무게가 장난이 아니던군요 이러다가는 큰일 나겠다고 시작한 몸무게 줄이기 3개월 프로젝트 마침 처남댁에서 가져온 런닝머신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매일 4~50분간 달리는것.... 그리고 체중계도 사고 그렇게 시작한 3개월의 여정이었습니다. 그프로젝트가 시작되는 3개월동안 딱 2번 빼먹었습니다. 한번은 다리에 근육통이와서 그리고 또한번 정말 하기 뛰기 싫어서 빼멱었습니다. 제 키가 173.5㎝ 에 몸무게 83㎏ 언저리에서 10월초부터 시작하였으니 이제 3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그동안의 틈틈히 담아둔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함께한 베란다에 놓여있는 런닝머신 그리고 새신발이었는데 뒤꿈치가 닳은 제 운동화,체중계입니다

간만에 달구경을...

2008.12.14 저녁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이는 달 모습이 좋아 보이길래 .........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 베란다에서 대포에 2배 익스텐더 물리고 몇년만에 달모습 한장 담았습니다. 2배 익스텐더 끼웠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작은 모습이라 100% 크롭하엿습니다. Canon 1D Mark II + EF200mm F1.8 + Canon 2X Extender Shutter speed: 1/60 sec Aperture: 8 Exposure mode: Av Exposure compensation: -1 Metering mode: Spot ISO: 100 Focal length: 400mm

대포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용렌즈가 아니군요...

오전 한숨자고 오후에 어제 가져온 대포 그리고 우리집 큰놈 작은놈과 함께 동네 한바퀴 돌러 나갔습니다. 대포에 후드까지 끼고 목에 걸고 강아지와 함께 걸어가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쳐다 보는군요 ㅋㅋㅋㅋ 오늘도 몽땅 최대개방으로 놓고 날렸습니다. 우리집 작은놈(왼쪽) 친구만나 한컷~ 요놈의 대포가 초점거리도 길고 강아지줄은 잛고 종전 아빠백통 목에 걸고 나갈때와는 영~ 아니군요 이렇게 불편한 놈을 다들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 궁굼합니다 ㅋㅋㅋㅋ 우리집 작은놈 간신히 한컷~ 큰놈은 딸랑 한장~ 강아지 줄 잡은채로 이놈들 찍기는 불가능(?)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강제로 벤치위에 올려 놓고.... 요것도 제대로 안돼는군요.한참을 물러나야 ... 대포로 강아지 잘 찍는 법을 머리 좀 돌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너..

오늘 대포를 가져왔습니다...

2008.11.29 토요일 조카녀석 잠실 1단지 집들이에 집사람과 함께... 조카녀석 카메라보관함에 흰색의 대포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몰래 집어 올려다가 내년 1월에 돌려주기로 하고 잠시 가져왔습니다. 12월 한달은 대포와 함께 지내볼려고 합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1827146 아파트베란다에서 무조건 최대개방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조카녀석네 장난꾸러기들.... 사진속의 주인공은 자기사진 찍었는줄알고 있을텐데 ㅋㅋㅋㅋㅋ 둘째녀석 빠지면 섭섭하지요

일요일 가슴아픈 2가지 이야기

1. 오늘 신나무실 동네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전단지입니다. 저도 우리집 강아지들과 힘께 산책길에서 여러번 만난적이 있는 강아지인데 날씨도 춥고.... 꼭 주인한테 돌아갔다는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2. 동네슈퍼에 잠시 물건 좀 사러 자전거타고 갔다가 입구에 세워두고 5분도 안지나 나왔는데 자전거가 엎어지다니.. 열쇠를 채울려다 금새 나올건데하고 생각하였던것이 큰 잘 못된것이였군요. 메가패스 장기가입 기념으로 받은 매가패스용자전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아들녀석에게 자전거 잃어 버렸다고 하니 이놈이 하는말 자전거는 무소유개념이에요~ 그래서 오늘 새로 구입한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