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記 67

사성암 四聖庵

2014.03.19 사성암 四聖庵은 뽀족하게 우뚝 솟은 오산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는 섬진강의 푸른 물줄기, 옆으로는 구례읍 전경, 뒷편으로는 노고단등 지리산 병풍을 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미세먼지와 뿌연 하늘바람에 자랑하는 전망은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암자의 특색은 바로 밑에 행글라이더를 즐길 수 있는 활공장이 있다는 것이고 깎아지른듯한 낭떠러지에 제비집 같은 암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원효대사,도선대사,진각국사,의상대사 4분이 수도를 했다고 해서 사성암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旅行記 2016.01.17

30여년만에 다시 가본 남이섬(1)

2013.10.26 토요일 30년만에 남이섬을 가보았습니다. 첫배인 오전 7시30분 배를 타고 들어 갔습니다. 혹시나 30년전의 추억을 되살려보았지만 허무하게도 살릴 수가 없더군요. 단체 동남아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라 그런지 아짂까지 한류의 힘을 느끼는곳이 바로 남이섬인것 같습니다. 사진진작님(?)들이 웬 이렇게 많던지 사람 뒤통수 담으러 온것 같았습니다. 10여년전만하여도 DSLR보기가 드믄드문하였는데 온통 DSLR.... 단풍도 아직이고 사람들 뒤통수만 보고 다니는것 같아 일찍 12시쯤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남이섬으로... 배위에서 남이섬의 물안개 사진들입니다

旅行記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