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7 난생 처음으로 주산지와의 만남이라는 역사적인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현지에서 자동차 트러블로 출발전 계획하였던 일정 일부가 차질나고 말았지만 그래도 월영교-주산지-부용대-오도산-백양사 이렇게 거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난생 처음 본 주산지.....남들은 물안개 그런것 없다고 투덜투덜하지만 처음 본 저에게는 무척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주산지(注山池)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에 있는 저수지. 이 저수지는 조선 숙종 때인 1720년에 쌓기 시작하여 경종 때인 172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길이 100m, 너비 50m 정도의 조그만 호수지만, 3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주왕산 자락의 물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호수는 한번도 바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