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記 67

난생 처음 주산지를 가보다...

2006.10.27 난생 처음으로 주산지와의 만남이라는 역사적인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현지에서 자동차 트러블로 출발전 계획하였던 일정 일부가 차질나고 말았지만 그래도 월영교-주산지-부용대-오도산-백양사 이렇게 거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난생 처음 본 주산지.....남들은 물안개 그런것 없다고 투덜투덜하지만 처음 본 저에게는 무척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주산지(注山池)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에 있는 저수지. 이 저수지는 조선 숙종 때인 1720년에 쌓기 시작하여 경종 때인 172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길이 100m, 너비 50m 정도의 조그만 호수지만, 3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주왕산 자락의 물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호수는 한번도 바닥을..

旅行記 2006.10.28

밤에 보는 월영교(月映橋)...

2006.10.26 늦은밤 주산지 가는 길에 월영교(月映橋)를 들렸습니다 백과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잇습니다 월영교(月映橋)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입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합니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입니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다

旅行記 2006.10.28

도담삼봉 그리고 노린재를 찿아....

2006.06.02 저녁 10시 slrclub.com 지인들과 함께 단양을 향해 수원을 출발 단양에서 허름한 여관에서 1박(인당 1만원).... 대전에서 오신 gurm님과 합류하고 이른 아침 도담삼봉을 잡기위해 일찍 꿈나라로 갑니다. 잠깐 눈을 붙히고 아침 4시 반에 기상 5시에 여관을 나서 도담삼봉에 도착하였지만 지금은 도담삼봉 찍는 시기가 아닌기 봅니다. 사진 담는 사람도 저의 일행을 제외하고는 아무도없더군요. 당연 물안개(?)도 없고 그동안 눈팅으로 보아온 그런 사진은 담을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가본 도담삼봉 열심히 증명사진을............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담삼봉 휴게소에 6천원짜리 올갱이 해장국으로 쓰라린 속을 따듯하게 덥히고 난후 이제 어디인지도 모르는 노린재를 찿아 길를 나섭..

旅行記 200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