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記 67

봄날 같은날 12월의 덕유산 정상에서..

봄날같았던 어제,오늘 1박2일로 벼루고 벼르던 덕유산에....도포토,투인투님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언제나 그렇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봄 같이 따뜻함이 덕유산 전체에 내리고 있더군요.무지하게 추울거란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옷가지 여벌로 가능한 많이 가지고 갔것만 한번 사용도 못해보고 말았습니다. http://blog.naver.com/sscslee/220596924110http://blog.naver.com/sscslee/220596925408http://blog.naver.com/sscslee/220596925803 나무가지에 앉은 설화,상고대 이런것 모두를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움에 증명사진 몇점 담아 왔습니다.내년 1월 무지하게 추워질때 다시 오라고 하던군요. 그때 갈 ..

旅行記 2006.12.21

남해 보리암에서 바라보다

2006.11.29 / 불쑥 떠난 남도 사진여행 / 남해 보리암에서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리고 조선을 개국했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금산 보리암은 강원도 낙산사,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국내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수려한 산세의 금산과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이 올려다 보이는 보리암은 남해의 절경중에 서도 최고로 꼽히는 곳이며 특히나 보리암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풍경과 섬 사이로 떠오 르는 아침 해의 경관이 멋있어서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파도치는 해안의 하얀 등대와 해안절벽을 타고 내리는 다랭이논, 바다를 둥글게 감싸는 자그마한 마을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항구로 손꼽히는 미조항이 있는 곳. 섬으로 이어지는 삼천포대교와 남해대교를 따라 달리면 한 눈에 담기는 ..

旅行記 2006.11.30

다시 찿아간 주남지에는

몇번째인가 다시 찿아가본 2006.11.29 주남저수지에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기잡이배가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통에 다들 놀래서 장거리 외출(?)를 갔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대포들도 보입니다... 뚝방 아래에는 추우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지에 나비가 일광욕을 하고 있습니다 조류독감이다 어쩌다 그러는데 유치원생들이 철새견학하러 왔네요 철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旅行記 2006.11.30

아름다운 야경길 지안재 아니 오도재를 찿아 삼만리~

지금 막 2006년 11월 28일에서 29일로 넘어 가는 어둠컴컴한 밤..... 사진 갤러리에 올라오는 아름다운 꾸불꾸불한 아경이 아름다워 내손으로 한번 담아 보자라는 생각에 사전 준비도 하지 않고 불쑥 아름다운 야경길 지안재 아니 오도재를 찿아 떠난길이었습니다 차 한대 지나가지 않는 캄캄한 한밤중에 촬영 포인트를 찿는다고 1시간을 넘게 이리저리 방황끝에 서울 지인들에게 휴대폰으로 도움도 청하고 하여 간신히 자리잡은 전망대아래 포인트..... 앞은 전혀 안보이고 찬바람은 불고 그래도 제 정성이 담긴 습작물입니다 바로 사진 담은 그위치가 위도 = 35°28'23.1" 경도 = 127°42'7.5" 여기가 촬영포인트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11.29 밤1시 / 불쑥 떠난 남도 사진여행 / 오도..

旅行記 2006.11.29

지금 백양사에서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단풍추게로 많은 사람들과 장사터같은 상인들로 무척 혼잡하던군요. 단풍은 아직 멀었건만 왠 단풍축제를 한느것인지.......... -2006.10.28 / 지인들과 함께한 남도 사진여행 / 백양사에서- 먼곳까지 왔다고 축하비행까지......... 단풍축제기간이라 각종공연들이 열리고 이ㅆ었습니다 자칭 작년 각설이대회에서 1등을 하였다고 자랑을 마구 헤대시는 각설이의 구수한 노래 한곡조~~ 미술대회로 예비화가님들이 분주합니다 단풍이 별로 입니다 귀경길 운전담당 저입니다. 누가 찍었는지 제메모리 안에 담겨져 있더군요

旅行記 2006.10.30

지금 파천면 덕천리에는...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는 송소고택이 있습니다. 송소고택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한 아흔아홉칸 옛집입니다. 그리고 덕천리 마을에는 빨간 감들이 집집마다 주렁 주렁 열려 있던군요.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드문 모습이겠지요 -2006.10.27 주산지를 갔다오면서 들린 덕천리마을에서- 한가한 오후 인적이 뜸한 길에서 할머니가 부지런히 무엇인가 작업을 열심히하고 계십니다. 이방인의 방문을 예사롭지 않게 보는 견공......... 송소고택 정원의 모습........ 나이를 먹어도 뭔가 할 수 있다는 보람에 신바람나는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 덕천리 할머니입니다

旅行記 2006.10.28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부용대(芙蓉臺)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는 해발 64m인 절벽으로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하회마을 전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합니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6.10.27 / 지인들과 함께한 남도 사진여행 / 안동 부용대 정성에서- 미니어쳐 느낌이 나는지요.포토샵에서 만져 보았습니다 부용대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화천(花川)서원 의 모습입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조선 선조 때 명현 겸암 류운용을 추모하기 위하여 ..

旅行記 200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