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시작한 광교산-백운산-바라산-청계요금소까지...
동네 뒷산 다녀본 경험밖에 없는 놈이 왠 바람이 들어 산행을 한다고 쩝~~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던 뒷산.......... 처음에는 뒷산도 힘들더니만 몇번 다녀보니 이건 산도 아닌것 같은 생각이 점점 듭니다. 동네 독침산 오르는 길.... 동네 청명산 정상가는 도중에 폼나는 이정표입니다 1 어느날 수원에 살면서 아직 광교산에 한번도 가보질 않았다니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던군요 그래 나도 한번 가보자.거기가면 사진 찍을거리도 많을줄 몰라~~ 등산가방이 없으므로 로우프로 미니트레커 가방에 대충챙겨 넣으면 될것 같습니다. 드디어 그 무거운 원두막을 목에 걸고 드디어 2007.05.20 광교산 형제봉까지 산행을 하였습니다.그 무거운 원두막.....DSLR 목에 걸고 산행하는 사람은 저 혼자이던군요.남들이 저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