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04

Flash Light Castror 2 사용기

http://sscslee.tistory.com/198 얼마전 100% 1천원짜리 장난감같은 Flash Light....... 실제 현장에서는 사용하기는 불가능하고 밧데리가 떨어지면 아무리 펌프질해도 소용없더군요.그리고 밖에서 나이 먹은 놈이 손에 열나게 펌프질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안습일것 같아 실제 사용은 불가판정이었습니다. 오늘 저녁먹고 동네 뒷산 한바퀴 돌려다 보니 나무계단들이 하도 많아 잘 못하면 헛밟아 다칠 염려가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참에 Flash Light나 하나 사자라는 생각에 뒷산에서 내려 오면서 영통 홈플러스에 가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전에 동네 문방구에서 2천원주고 구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Flash는 어디고 갔는지 찿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그놈이 그동안 야경사진 /..

이번 주말도 광교산 일주 산행을..

전주 광교산 시루봉 산행에 이어 오늘 토요일(2007.06.02)은 3번째로 나홀로 광교산 산행에 나서 전주 산행보다 더멀리 깄다 왔습니다. 오늘은 광교산 주차장-형제봉-시루봉-노루목-억새밭-통신대-통신대헬기장-상광교버스종점으로 노루목 이후가 새롭게 가본곳이었습니다. 이제 대충 광교산은 전체적으로 산행은 해본것 같습니다. 파란waypoint가 오늘 새롭게 가본곳이었습니다. 이제는 등산로 좌우로 숲이 많이 우거져 사진 담는것도 어렵지만 이정표 될만한 것 중심으로 몇점 담어왔습니다. 흙의 냄새가 무척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이제 3번째라 그런지 형제봉까지는 쉽게 오릅니다. 시루봉을 목표로 2,533m만 가면 됩니다. 너무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지요.. 산행시작후 2시간쯤 숨을 헥헥거리면서 ..

가위 내는 건데

아래 사진이 2007.05.31 조선일보 독자갤러리에 실렸습나다 가위 내는 건데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한 계단 한계단 내려오는 엄마와 딸입니다 두 계단 앞서 있는 엄마를 쫒아가려면 두 번이나 이겨야 하는데 그만 비기고 말았네요 다정한 모녀의 아름다운 모습 .... 이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까요~ 2007.05.27 나른한 일요일 오후 우리집 강아지와 우리동네 영통 독침산으로 산책가는 중에영통정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에서 만난 아름다운 모녀의 모습입니다. 가위 바위 보하면서 내려오는 모습이 너무 이뻐 사진 한장 찍어도 좋겠는지 말씀드리고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어린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지요..... 사진속의 주인공께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 사진 받아가시면 됩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용량 한계로 크기를 ..

드디어 막삼이,막쓰리 만져보고 찍어보다...

본글과 사진은 2007.05.26 slrclub.com에 posting한 글입니다 1. 2007.05 26 오늘 춘천에서 막쓰리 인수차 서울 남대문 캐논 플라자까지 오신 주님사랑님....... 그분 영접을 위해 수원에서 남대문까지 가서 축하인사를 전하고 완소 막쓰리 만져보고 찍어 보았습니다. 제 원두막으로 막쓰리를 찍어 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남대문 캐논플라자에서 버튼 작동법이 확 달라져 뭐가 뭔지 몰라 날짜세팅도 못하고 헤메고 있는 주님사랑님입니다. 그래도 얼굴 어디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남대문앞에서 막쓰리 인수 인증샷도 잊지를 않고 날려 주었습니다. 만져보고 찍어 보았지만 원두막/막투엔 사용자분들 뽐뿌받을 이유가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무리해서 기변..

벼루고 벼르던 광교산 시루봉에 올랐습니다......

저번 일요일 체략저하로 형제봉에서 원점회귀하고 그만둔 산행이 아쉬워 초파일 비온다는 일기예보를 뒤로 흘리고 아침 일찍 나홀로 집을 나셨습니다. 한번 경험이 있어 능숙하게 지참물도 폼나게 준비하여 로우프로 미니트레커에 담았습니다. 미니트레커에 담겨진 것은 -1D Mark II -EF16-36L + ER100mm macro -> 날씨때문에 몇장 찍고 가방에 고히 보관만 함.나중엔 빗방울까지 떨어짐. -DMB가 내장된 아이나비 SMART -GPS -나침판 -똑딱이 IXYS50 -집에서 가져온 생수 1병 + 냉커피 1병 -비상식량(?) ->초코렛 -우산 -> 전국에 비온다는 일기예보 -비상용 휴지 오늘 산행계획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빨강트랙(저번 일요일 산행과 같음 광교산주차장-형제봉) + 초록트랙(형제봉-..

드디어 광교산 형제봉에 오르다..

2007.05.20 화창한 일요일 정밀 큰 마음먹고 수원 광교산에 오르기로 하고 나홀로 집을 나섰습니다.수원에 살면서 오늘에서야 광교산에 제 발자욱을 남기고 왔습니다. 왕복 6.9Km 무려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조그마한 인공폭포입니다 등산로가 매우 깔끔하고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더군요 중간중간에는 지루하지 말리고 아름다운 시를 담은 팻말이 보입니다. 크~ 형제봉까지 앞으로 3,385m나 더가야 한답니다. 평소 체력 잘 단련해둡시다........... 소나무 가지사이로 수원시내의 모습이 저멀리 보입니다. 아직 형제봉이 1,738m 나 남았답니다 정말 산 좋아 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형제봉에 거의 다 온것 같습니다. 드디어 140m 남았답니다 형제봉(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