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 없는 조그마한 것이 이렇게 소중할 줄이야 누가 알았겟습니까?가까운 지인과 함께 무작정 떠난 사진여행중 마지막 목적지인 2006.11.30 새벽 국사봉전망대(옥정호)에서의 일입니다 전날 국사봉모텔에서 1박후 아침 일찍 졸린눈 참아가며 올라간 국사봉 전망대....역시 여럿 사진가들이 진을 잡고 계시던군요 이번이 2번째 옥정호방문이라 이번에는 일출장면을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삼각대 다리를 잡아빼고 카메라를 거치할려는데 플레이트 잠구어주는 조절멈치(Knob)가 없는게 아닙니까?잡았습니다. (주 : 조절 멈치(Knob)가 없으면 삼각대를 마운트하여 꽉 조일 수가 없어 카메라바디를 거치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이놈을 잘 잠구어 놓지 않으면 무단가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