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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생긴 Knob이란 놈을 아시나요?

보잘것 없는 조그마한 것이 이렇게 소중할 줄이야 누가 알았겟습니까?가까운 지인과 함께 무작정 떠난 사진여행중 마지막 목적지인 2006.11.30 새벽 국사봉전망대(옥정호)에서의 일입니다 전날 국사봉모텔에서 1박후 아침 일찍 졸린눈 참아가며 올라간 국사봉 전망대....역시 여럿 사진가들이 진을 잡고 계시던군요 이번이 2번째 옥정호방문이라 이번에는 일출장면을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삼각대 다리를 잡아빼고 카메라를 거치할려는데 플레이트 잠구어주는 조절멈치(Knob)가 없는게 아닙니까?잡았습니다. (주 : 조절 멈치(Knob)가 없으면 삼각대를 마운트하여 꽉 조일 수가 없어 카메라바디를 거치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이놈을 잘 잠구어 놓지 않으면 무단가출를..

남해 보리암에서 바라보다

2006.11.29 / 불쑥 떠난 남도 사진여행 / 남해 보리암에서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리고 조선을 개국했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금산 보리암은 강원도 낙산사,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국내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수려한 산세의 금산과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이 올려다 보이는 보리암은 남해의 절경중에 서도 최고로 꼽히는 곳이며 특히나 보리암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풍경과 섬 사이로 떠오 르는 아침 해의 경관이 멋있어서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파도치는 해안의 하얀 등대와 해안절벽을 타고 내리는 다랭이논, 바다를 둥글게 감싸는 자그마한 마을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항구로 손꼽히는 미조항이 있는 곳. 섬으로 이어지는 삼천포대교와 남해대교를 따라 달리면 한 눈에 담기는 ..

旅行記 2006.11.30

다시 찿아간 주남지에는

몇번째인가 다시 찿아가본 2006.11.29 주남저수지에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기잡이배가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통에 다들 놀래서 장거리 외출(?)를 갔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대포들도 보입니다... 뚝방 아래에는 추우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지에 나비가 일광욕을 하고 있습니다 조류독감이다 어쩌다 그러는데 유치원생들이 철새견학하러 왔네요 철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旅行記 2006.11.30

아름다운 야경길 지안재 아니 오도재를 찿아 삼만리~

지금 막 2006년 11월 28일에서 29일로 넘어 가는 어둠컴컴한 밤..... 사진 갤러리에 올라오는 아름다운 꾸불꾸불한 아경이 아름다워 내손으로 한번 담아 보자라는 생각에 사전 준비도 하지 않고 불쑥 아름다운 야경길 지안재 아니 오도재를 찿아 떠난길이었습니다 차 한대 지나가지 않는 캄캄한 한밤중에 촬영 포인트를 찿는다고 1시간을 넘게 이리저리 방황끝에 서울 지인들에게 휴대폰으로 도움도 청하고 하여 간신히 자리잡은 전망대아래 포인트..... 앞은 전혀 안보이고 찬바람은 불고 그래도 제 정성이 담긴 습작물입니다 바로 사진 담은 그위치가 위도 = 35°28'23.1" 경도 = 127°42'7.5" 여기가 촬영포인트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11.29 밤1시 / 불쑥 떠난 남도 사진여행 / 오도..

旅行記 2006.11.29

3년만에 CMOS 자가창소해보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80148 간만에 조리개 조여 하늘 찍어보니 미세먼지들이 보입니다. 안그래도 심심하던차에 구입한지도 3년이 지나 어디에 있을런지도 모르는 Sensor Swabs을 찿아 잠시 자가청소를 하여 보았습니다 3년이 지났건만 용액이 마르지도 않고 그대로 보관되어 있더군요 좌로 한번 우로 한번 역시 간단합니다 이렇게 자가청소를 해보았지만 가능한 AS센터거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졸습니다

이제 제 원두막에 L-Plate 를 입혀주었습니다

http://www.kirkphoto.com/ 주문 벼루고 벼르던 Kirk사의 L-Plate 드디어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세금 적게 좀 내볼려고 몇몇명이 함께 주문하면 조금이나마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기다리다가 어연 1년이 그냥 획~~ 지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게다가 풍경사진도 그리 많이 찍을 기회도 없다 보니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저번주 주산지에 가서 컴컴한 새벽 그리고 삼각대를 물속에 까지 담그고 찍어야하는 상황에서 세로로 찍기가 난감하던군요.이럴때 L-Plate가 있으면 엄청 편하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2006.11.07 오늘 불쓱 생각이 나서 난생 처음으로 겁도 없이 용감하게 해외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해외주문 엄청 복잡할 줄 알았는데 국내 쇼핑몰보다 더 쉽더군요. 정말..

지금 백양사에서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단풍추게로 많은 사람들과 장사터같은 상인들로 무척 혼잡하던군요. 단풍은 아직 멀었건만 왠 단풍축제를 한느것인지.......... -2006.10.28 / 지인들과 함께한 남도 사진여행 / 백양사에서- 먼곳까지 왔다고 축하비행까지......... 단풍축제기간이라 각종공연들이 열리고 이ㅆ었습니다 자칭 작년 각설이대회에서 1등을 하였다고 자랑을 마구 헤대시는 각설이의 구수한 노래 한곡조~~ 미술대회로 예비화가님들이 분주합니다 단풍이 별로 입니다 귀경길 운전담당 저입니다. 누가 찍었는지 제메모리 안에 담겨져 있더군요

旅行記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