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185

황사기 심해도 우리는 갈길를 갔습니다

2007.04.01 4월 1일 첫째날 늦게 일어나 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문을 나섰습니다. 공기 좋아야 할 아침부터 왠 황사가 ............ 그래도 길를 나섭니다 우리가 가는 길 watpoint(?)는 8개가 있습니다 1.3th -> 이리갈까 저리갈까 삼거리입니다.여기서 헷갈라면 길를 잃을지도 모른답니다 2.bridge -> 대로변의 큼직한 육교입니다.지금은 지하철공사관계로 주변이 좀 지저분합니다만.... 3.CF -> 통닭집 앞입니다. 직접가져가면 반마리 더줍니다 4.gate -> 대로변의 마지노선입니다.여기를 벗어나면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5.park -> 신나무실 단지 작은 공원입니다 6.school -> 영덕고등학교 옆문입니다.학교운동장에 들어서면 우리집 강아지들 끈 플어 주는곳입니다 7.s..

나른한 오후 한숨자고 2.2Km나 걷고 왔습니다...

2007.03.25 일요일 오후 한숨자고 일어나니 집안에 이놈들하고 저 밖에 없군요 음~~~ 그래 오늘도 너희들과......... 오늘은 좀 멀리 가볼까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묵묵히 GPS는 이렇게 기록을 해주었습니다 총 2.2Km 갔다 왔다고 하는군요. 오늘은 육교 넘어 남의 동네까지 갔다 왔더니 거리가 좀 나왔군요~ 거리별로 고도를 보여 주는 그라프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저 높은 고도는 육교 넘어갈때의 기록인것 같습니다 흰색선 : 정지 구간 -> 강아지들 볼일 본다고 잠시 대기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 굵은선 : 최대 속도 구간 -> 저멀리 이웃집 강아지 친구들이 보이는 순간 이놈들이 마구 달렸던 순간 움직인시간 36:48 정지시간 : 06:34 총 43분 22초 소요되었군요

우째 제 지름신은 이렇게 쫀쫀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생활의 즐거움을 배가한다고해서 손에 넣은 GPS..... 제 GPS에도 전자 나침판이 부착되어 있지만 보조 콤파스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ㅋㅋㅋ 우째 저에게 오는 지름신은 이렇게 쫀쫀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독도법을 공부 좀 해야 하겠습니다. 지인께서 구해주신 GPS단말기에 들어가 있는 전자지도들입니다. 이제 GPS+전자지도+콤파스 이정도면 사진 찍으러가서 길 잃어버리지는 않겠지요

2007년 2번째 사진담기는 세계꽃식물원에서...

2007.03.10 토요일 세계꽃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짖궃은 날씨로 인해 그만 따뜻한 실내에서 간만에 샷터소리의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참고 : 세계꽃식물원( http://www.asangarden.com ) 충남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 576번지에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성이었지만 이곳에선 수많은 꽃들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녁무렵 포항에서 올라오신 sweetpotato님 영접을 위해 꽃지로....... 바람이 무지하게, 매섭게 불고, 춥고 여하간 날씨가 안좋아 일몰도 별로 성과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의 만남 모든것이 즐거웠던 하루이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맡치고 저녁은 이와같은 분위기속에서..........

2007년 정기점검을.....

2007년 1D Mark II와 그 가족들 전부 정기점검을 위해 양재 AS센터에 입고를 하였습니다. 예년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여 앞으로 1년을 열심히 동반자로 함께하기를 빌어 봅니다 담당 AS기사에게는 아래와 같이 이렇게 친절하게.... 일단 칼핀되게 해주세요 2007.02.23 무사히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담았던 컷수가 135,200컷이군요

저의 장터거래 1호는 이렇게 흐믓한 거래이었군요...

어제도 slrclub.com 장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가 없군요.저야 장터출입을 거의 하지 않지마는 이래서는 안돼는데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혹시나 저의 장터거래 1호는 무엇이었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겨 장시간(?) 검색 끝에 찿았습니다. 2002년11월09일에 올린 아래 내용입니다. 당시 128메가 거의 4만원이나 하였는가 봅니다.지금은 128메가 CF 파는 곳이라도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요즈음 사진 안찍다 보니 하드가 너덜덜합니다...

메인하드 : 삼성 S-ATA2 400GB 7200RPM 16M X2 보조하드 : 삼성 SV8004H 80GB 외부 하드저장장치 : 새로텍 Hardbox-U200 시케이트 200GB 합계 1,080GB 몇일전 400GB 하드영입으로 테라의 시대로 넘어 오기는 하였는데 그러나 요즈음 사진을 안찍으니 하드가 너무 너덜덜합니다 옛 사진과 데이타 저장하고 있는 외부 저장하드만 가득 차있는 듯합니다 저 비어 있는 하드공간을 빨리삘리 채워야 하는데.........

이제서야 후드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이제서야 후드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촬영거리도 없고 그냥 심심하길래 렌즈청소도 좀하고 이렇게 저렇게 가지고 놀던중 그냥 이놈이 다이빙을.... 그나마 후드라는 놈이 자기 몸 던져가며 저의 소중한 렌즈를 지켰주었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후드는 꼭 장착을 합시다... 순간접착제로 붙여 볼까하다가 정신건강상 필름나라로 클릭~~ 주말쿠폰도 처음 사용해보고 Toraysee 렌즈클로스도 2개(요렇게 해야 5만원이되어 주말쿠폰이 유효하더라구요) 2개중 1개는 어제 Transcend 2GB 장기임대해주신 분에게 드릴려고 합니다. 그리고 공짜 삼각대케이스까지 잊지않고 챙겼습니다 앞으로 무료한 오후에는 카메라가지고 장난하지말고 얌전하게 TV시청이나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