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실의 비망록

2008.08.24 하늘도 높고 푸르렀던 일요일 신나무실 동네 모습들입니다.

8월23일 야구가 금메달따던날 ........ 신나무실 이모습 저모습 그리고 24일 일요일 날씨도 무척 좋군요. 하늘은 높고 푸르고 오늘은 올림픽 폐막식이 열린다고 하지요 간만에 잠발란 등산화를 신고 동네뒷산으로 나섭니다 ㅋㅋ 1년전에 거금을 들여 구입해놓고 여지것 5~6번 신어 본것 같습니다. 그것도 길들인다고 몇번 신어본 등산화..... 곰팽이 끼기전에 열심히 신어야 하겟습니다 토요일 비가 살짝 지나간후 아파트화단의 무궁화가 애처롭게 보이는군 골목길에는 할머니의 야채 판매 보자기에는 늙은 오이가 보이는군요 늙은오이를 노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지요늙은 오이를 이렇게도 부른다고 하지요... 이미 늙어버린 오이일망정 늙어서도 뭇사람들부터 대접을 받은 오이입니다. 껍질 벗기고 속을 파내고 해서 만든 오이무침은..

2008.08.19 수원 영통미관광장에서 공연된 "의자들"이라는 연극장면입니다.야외에서 보는 연극 색다른 느낌이던군요..... 의자들 작품소개 글입니다 움직임극 은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쉼’에 대한 고찰의 시간과 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상과 오브제, 의자를 통해 이미지들을 표현하고 그림자극을 통한 극적 정서의 전달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빠른 세상. 뭐든 빨리 해내야 하는 사람들. 사랑도 일도 꿈도 우리는 쉬지 않고 이뤄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인의 삶의 방식은 더 이상 상대방을 기다리지 않고 이해하려하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모두가 함께 목숨을 걸고 달려간 그곳에는 모두가 꿈꾸던 그 무엇도 없다. 그릇된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쉼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이야기.......

불가피하게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얼른봐서 잘 모르겠지요 ㅋㅋㅋㅋ 흔적없이 사라진 2분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없애고나니 어딘가 찝질합니다.......... http://sscslee.tistory.com/435

그동안 메가패스 2회선을 사용하다가 1회선해지하고 대신 오늘 무선 인터넷공유기 구입 주문을..... 그간 공유기를 사용하면 불법이다 어쩌다해서 그냥 2회선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회선 점검차 온 기사분 왈~ 가정집에서 뭐할려고 2회선을 사용하세요! 가정에서 컴퓨터 1~2대를 위하여 공유기 사용하시는것 눈감아드립니다. 경비부담도 클텐데 공유기 사용하세요...... 그래서 무선속도도 빠르다고 하는 놈으로 정했는데 잘 선정했는지 모르겟습니다.

2008.08.17 오늘 일요일 날씨도 선선해서 일찍 강아지와 동네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신나무실 마을에는 인근에 삼성전자관계사들이 있어 삼성계열사에 근무하시는 외국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우리 신나무실 마을 식구같이 별다르게 생각하는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군요 시원한 날씨를 벗삼아 벤치위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미모의 외국분이십니다. 우리집 강아지 이런 미모의 여인네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마구 짖어댑니다.ㅋㅋㅋㅋㅋ 강아지바람에 인연이돼어 반갑게 인사나누고 사진 찍어드리고 핸폰번호받고 다음엔 출사(?)도 함게 하기로하였습니다. 오른쪽 이분 삼성SDI에 근무하시는 박사 연구원입니다.대단하지요! 강아지가 마구 줄를 잡아 당기는 통에 구도가 조금 삐..

1. 현재 내장하드 400G 2개 외장하드 200G 1개를 보유하고 있지만 각종 Baclup용 자료가 자꾸 늘어나 조만간 포화현상을 보일것 같습니다. 주로 캠코도 동영상의 Backup 물량이 늘어나는 것이 주요인이군요 캠코더 편집완료된 원본 동영상은 1차적으로 6mm mini DV Tape에 옮겨 Backup 받아 놓은후 2차로 똑같은 원본 파일를 컴퓨터에 보관하고 3차로 DVD에 구워 Backup을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DVD Backup은 이제 그만할까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캠코도 동영상 Backp물량도 많아지고 있어 캠코도 동영상 Backp 전용으로 2008.08.12 HDD와 6mm mini Dv Tape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모델명 : 삼성전자 HD502IJ 용량 : 500G..

2008.08.10 오늘 오후 4시 10분 언저리에 우리집 큰놈,작은놈하고 밖에 나갔다가 완전 익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푸르고 좋기는 하네요 아놈들 더워서 더이상 못가겠다고 버팁니다 ㅋㅋㅋㅋㅋ 한참 내실(?) 쌓고 있는중입니다 ㅋㅋㅋㅋ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fgallery&no=1625471어느분께서 심심하면 된장들고 찿아 오겠다고 하십니다. 오늘이 말복(末伏)이군요. 그냥 근처 삼계탕집에 가셔서 한그릇하시고 복더위 피하세여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우리집 작은놈 더워서 집에 못들어 가겠다고 문 앞에서 들어 오지도 않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